한미약품과 서울시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동행목욕탕」사업을 공동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3년 3월부터 진행된 동행목욕탕은 쪽방촌 주민에게 월 2회 대중목욕탕 이용권을 제공하여 쪽방 주민들에게는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 지원을, 에너지 요금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욕업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다주는 상생복지모델 사업입니다. 동행목욕탕 사업주는 목욕이용권을 내는 쪽방주민에게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달 동행지원금(운영지원금)과 쪽방주민 이용대금을 쪽방상담소를 통해 정산 받게 됩니다. 한미약품은 사업의 전체적인 기획뿐만 아니라 사업비 전액을 매년 후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