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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랑스런의사상에 주천기-배상철교수
안과-류마티즘 연구 분야 공로…상금
각 5천만원 수상
한미약품(주)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3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에 주천기(가톨릭의대), 배상철(한양의대)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6시30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거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5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됐다.
이날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은 환영사에서 "안과 영역과 류머티즘 연구 분야에서 꾸준한 업적을 내오신 두 분 선생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이
의료계의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값진 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회장은 "우리나라가
의료강국, 제약강국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한미약품은 글로벌 시대를 내다보며 R&D에
더욱 힘을 집중해 '좋은 약', '글로벌 신약' 탄생을 통해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이재선, 신상진, 원희목, 손숙미, 김금래, 최경희, 박상은, 전현희 의원을 비롯해 경만호 회장, 이수구 치협회장, 신경림 간협회장 등 보건의료계
주요 인사 및 내빈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