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11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 성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 박경동 이사장]
“한미중소병원상 계기로 의료인 위상 높이는데 노력”
제11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 성료…9일 소공동 롯데호텔
박경동 이사장 외 공공·학계·언론 부문 4인은 공로상 수상
<사진> (왼쪽부터) 이송 대한중소병원협회장, 박경동 효성병원 이사장,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인의 역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 의료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소병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경동의료재단 박경동 효성병원 이사장).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송)가 공동 제정한 제 11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대한중소병원협회 27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와 대한중소병원협회 이송 회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사상 수상자인 박경동 이사장과 공로상 수상자 5명에게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봉사상 수상자인 박경동 이사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 저소득층주민, 미혼모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로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또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동참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의 롤모델을 제시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중소병원협회 자문위원(2010~현재), 한국의료재단연합회 감사(2014~현재), 대한전문병원협의회 감사(2015~현재) 등을 역임하며 중소병원 및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공로상은 공공과 학계, 언론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변성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前 상임이사(공공), 장성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학계), 박명인 의계신문 편집국장(언론), 김동섭 조선일보 기자(언론)이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 등을 발굴하는 시상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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