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연구개발식후 관리를 위한 적절한 대상을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한다.
식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연구개발식후 관리를 위한 적절한 대상을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한다.
Summary: 당뇨병 환자들에게 매 식사 시간은 항상 부담으로 다가온다. 식사 후 음식이 소화됨에 따라 혈당수치가 급등할 수도 있고 또는 필요한 양보다 인슐린 용량이 많은 경우 혈당수치는 예기치 않게 급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분비학회는 당뇨병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여 약물, 생활습관 변화 및 기술 등의 발전이 식후 혈당수치와 관련된 문제들을 관리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 지를 연구 및 조사하였다.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에 발표된 권고사항에 따르면 비록 당뇨병 분야의 발전으로 인해 식후 혈당수치에 관하여 다양한 데이터가 제공되고 있지만, 성인 당뇨병 환자들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해당 위원회의 책임자이자 버몬트 의과대학의 의과박사인 John L. Leahy는 "빠른 작용을 돕는 인슐린, 신약 등급, 보다 유연한 인슐린 전달 시스템 그리고 지속적인 포도당 모니터링 등 보조 장치의 발전은 식후 혈당수치 관리를 개선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지만, 이러한 흥미로운 치료법을 어떻게 가장 잘 적용시킬 것인지에 대한 그 목표와 전략이 잘 세워져야 한다"고 가 말했다. 위원회는 인슐린을 사용하여 컨디션 조절이 필요한 성인들의 수요를 고려하였다.
식 후 혈당 수치가 높으면 당뇨병환자들로 하여금 무기력함을 느끼게 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하며 수면장애를 일으킨다. 단순히 식사 후 높은 수치를 보는 것만으로도 당뇨병환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혈당관리능력에 대한 두려움, 불안, 수치심 또는 절망을 느끼게 한다. 점점 더 많은 자료들이 식후 혈당수치조절의 어려움이 추가적으로 건강을 더 악화시킬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건강관리 제공자들과 당뇨병환자들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빠른 작용 인슐린과 지속적인 포도당 모니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이 분야의 발전은, 식후의 혈당수치를 관리하는 데 있어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생활습관에 작을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식후 혈당수치를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몇몇 연구들은 탄수화물 섭취 10분 내지 15분 전 단백질 및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혈당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식사 후 최소 10분이상 걷는 것 또한 식후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위원회의 중요한 권고사항은 식사 후 목표 혈당 수치 또는 범위를 파악하고 그 범위를 유지하도록 시도하는 시간을 확인하여 임상결과를 개선하는 추가의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포도당 모니터링사용 증가는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조치를 취하는 데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식사량, 영양소 그리고 시간 등의 요인들이 식후 혈당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추가적인 행동전략을 개발하고 새로운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당뇨병환자들이 식후의 혈당수치를 더 잘 조절하게끔 도움을 줄 수 있다.
Leahy는 "우리는 식후의 혈당수치를 조절하는 데 있어 안전하고, 효과적이고 그리고 실용적인 조절전략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엄격하게 테스트해야 한다"고 전했다.
원문참조:ScienceDaily
URL: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9/10/191007100402.htm